[소설]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리뷰

겨울왕국, 또 하나의 이야기 : 네이버 도서

 

Let it go와 Do yo wanna Build the snowman, Into the Unkown으로 유명한 디즈니 만화영화 겨울왕국!

등장인물 엘사와 안나 그리고 울라프가 너무 귀여웠었죠.

그리고 엘사의 드레스와 마법이 너무 예뻤어요.

겨울왕국 영화를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 책의 표지와 제목을 보고 당장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닿ㅎ

 

줄거리

저는 이 책이 겨울왕국 영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구요.

이 책은 영화 겨울왕국과 등장인물과 시기가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엘사의 마법으로 인해 엘사와 안나가 어렸을 때 헤어졌더라면 어땠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말 제목 그대로 또 하나의 이야기인 셈이죠.

 

엘사의 마법으로 인해 안나의 심장이 얼게 되고 안나를 구하고자 부모님은 엘사와 안나를 적절한 때가 올 때까지 따로 

살게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공주 안나에 대한 기억을 지우게 되죠. 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고, 엘사는 안나에 대한 기억을 하나씩 떠올리게 됩니다. 과연 엘사와 안나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리뷰

저는 이 책이 겨울왕국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책이 두껍지만 빨리 읽히고, 소설이지만 중간중간에 영화 겨울왕국 사진들이 들어 있어서 

겨울왕국 영화를 재밌게 본 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었습니다.